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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꽃도 이제 다 져버리고
뭔가 아쉬워져 버려서 겹벚꽃을 찾아보았다.
근처에 급하게 검색을 해보니
정말 조그마한 겹벚꽃을 보기 좋은 장소가
있는 곳을 찾았다.
위치
엄밀히 말하자면 은성사 안에 있는 게 아니라
뒤쪽 산책길 쪽에 저렇게 크게 펴있다.
저기 옆에 계단에 올라가서 사진 찍는 게
제일 좋은 위치 같다.
주차와 사진 스팟
이제 초록잎이 많이 폈지만 아직 벚꽃이 크게 남아있었다.
그냥 근처에 온다면 한번 가서 구경하고
사진 몇 방 찍어오면
만족할 만한 장소인 것 같다.
주차는 대부분 갓길에 하는 것 같고
곳곳에 주거지역이어서
조용히 해달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.
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봄마다
이런 겹벚꽃을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았다.
개화 상황
계단으로 살짝 올라가면 산책로 비슷한 것이 나오는데
이 위쪽엔 벚꽃 잎이 저렇게 많이 떨어져 있는 걸
볼 수 있다.
저 때 당시에도 바람 불면 벚꽃 잎이
엄청 후드득 떨어지는 걸 볼 수 있었다.
조만간 볼 수 없겠지만
내년에 또 만날 수 있을 테니 내년에 또 와봐야겠다.